광주교육청,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
광주교육청,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6.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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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을지태극연습관계자 격려·교직원들의 독도사랑을 실천
광주시교육청이 19일부터 사흘간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 등 55명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를 실시했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19일부터 사흘간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 등 55명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를 실시했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9일부터 사흘간 교원과 일반직 공무원 등 55명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 을지태극연습 관계자 격려와 교직원들의 독도사랑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안보통일 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들은 독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 울릉군 행정선인 독도 평화호(관리사무소 이희광 소장)를 이용해 독도경비대를 방문(위문), 전기이발기구 2세트와 족구공, 생수 5박스, 음료수 5박스, 칫솔·치약 50세트 등을 전달했다.

20일 독도경비대를 방문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나승렬 교장은“우리 역사와 함께 한 우리 땅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독도경비대원분들께 감사 의미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엽서 100장과 라면 6박스를 전달했다.

시교육청 김창복 비상대비팀장은 “일본은 역사교과서 왜곡을 중단하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도록 우리도 체계적인 독도교육 및 모든 국민(교직원 및 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하는 교육은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