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학생독립운동 90주년 알리기 홍보 캠페인 역량 집중
여름방학 학생독립운동 90주년 알리기 홍보 캠페인 역량 집중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19.07.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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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시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순회 교직원 대상 90주년 알리기 발 벗고 나서
광주시내 주요장소 시민 대상 홍보메시지 담긴 부채 나눠주며 홍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전경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이 학생독립운동기념일(11월 3일)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0주년 학생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시교육청 산하 교직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선다.

지난 24일 동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각 과를 방문해 공모로 선정된 학생독립운동 홍보슬로건이 담긴 부채(‘90년 전의 함성, 평화로 피어나다’), 리플릿(‘역사를 바꾼 건 항상 학생이었다’) 등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여름방학 기간 산하 직속기관을 순회하며 ‘학생독립운동 알리기’홍보역량을 집중한다.

게다가 광주시내 주요 장소 등에 직접 찾아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리플릿과 슬로건 메시지가 담긴 부채를 배부하며 학생독립운동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공모로 선정된 기념배지 시안들 중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11․3 학생독립운동 기념배지를 확정하고 제작․배포하는 등 학생독립운동 90주년 상징 및 기념행사 홍보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