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가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순천효산고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에 박슬기(관광조리과 3년) 학생 등 4명이 단체 라이브요리부문에 참가해 금메달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 수상이다.
순천효산고는 2019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요리부문 은메달, 제빵부문 동메달을 수상해 쉐프의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요람으로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
순천효산고는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을 위해 관광조리과와 관광외식서비스과에 최첨단시설을 갖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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