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강당 지붕, 외·내벽체 및 바닥 보수 공사…낙후 시설 개선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학업 환경 확보
[여수=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여수시 학동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보수를 위해 교육부로부터 ‘교육특별교부금’ 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보수 사업은 1993년 준공돼 26년이 경과된 노후 교육시설 보수사업으로, 다목적강당 지붕, 외·내 벽체 및 바닥 등 전체적인 보수 공사에 8억 2150여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나머지 예산 3억6150만원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에서 부담한다.
주 부의장은 “쌍봉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은 천정 누수로 체육관 바닥 및 사무실 벽체 등이 파손되거나 곰팡이 증식으로 교육환경에 좋지 않아 보수가 시급한 상태다.”며, “낙후된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한 만큼 조속히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이 마련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주 부의장은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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