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일자리를, 80대까지 건강한 노후”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병완 의원(광주 동구남구갑)이 “20대에 일자리를, 80대까지 건강한 노후를”을 약속하는 ‘2080 남구발전프로젝트’를 13일 발표했다.
‘2080 남구발전프로젝트’는 20대부터 80대까지 꼭 필요한 일자리와 건강한 노후를 통해 행복남구를 만들어가는 장병완 의원의 남구발전 청사진이다.
장 의원은 ‘2080 남구발전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20대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과 건강노후 남구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20대 청년 일자리를 위해 에너지밸리산단 2단계를 추진해 국책연구기관과 에너지 기업을 추가로 유치한다. 또한 연구개발(R&D)특구 지정 등 에너지밸리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밝혔다.
80대까지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인건강과 노인일자리를 함께 챙기는 ‘건강노후 남구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미 설치된 치매예방센터, 노인건강타운, 기초연구원 노화연구센터 등을 기반으로 노화연구소와 장기요양종합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해 광주 남구를 노화연구의 메카로 키워간다고 말했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은퇴 후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노(老老)케어를 위한 시니어케어 매니저 사업을 추진해 은퇴자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장병완 의원은 “20대부터 80대까지 누구나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2080 남구발전 프로젝트’를 구상했다”면서 “20대 일자리와 80대 건강노후는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건인 만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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