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입국한 50대女 목포서 코로나19 '확진'…전남 14번째
미국서 입국한 50대女 목포서 코로나19 '확진'…전남 14번째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4.0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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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긴급 민생지원을 위한 안정종합대책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달 23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긴급 민생지원을 위한 안정종합대책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전남도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14명으로 늘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1일 오전 전남도 브리핑룸에서 가징 긴급 발표를 통해 “미국 뉴욕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전남 목포를 찾은 A씨(50·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와 접촉자로 확인된 입국 안내 공무원 7명과 가족 16명 등 모두 23명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뉴욕에서 10여 년간 거주하고 있으며, 혼자서 시댁인 목포를 찾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남도 신속대응팀과 목포시 역학조사반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김 지사는 “유럽 입국자의 진단검사가 의무화된 지난달 22일 이후 도내에 518명이 입국했으며 모두 전남 출신이다”며 “전남도는 특별행정명령을 내려 도 자체 임시시설에서 2일에서 3일간 격리해 전원 진단검사를 실시, 양성인 경우 치료시설로 이송하고, 음성인 경우 관할 시군의 체계적인 관리하에 자가격리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전남도로 들어오는 해외 입국자는 ‘해외 입국자 전용 KTX를 이용, 서부권은 나주역, 동부권은 순천역에서 하차 후 도에서 관리한 임시시설에 입소해야 하며, 인천공항에서 자가용으로 이동할 경우, 즉시 전남도 임시 검사시설로 이동,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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