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코로나19 여파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면접시험 또 연기
광주교육청, 코로나19 여파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면접시험 또 연기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4.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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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오는 25일 실시 예정이었던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채용 면접시험을 연기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면접시험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6월 말 이후 실시하는 방향으로 시험일정을 결정해 안내키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일정 연기는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유지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강화 등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며,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는 응시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면접일시 등 면접일정 변경사항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된 ‘2020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변경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향후 면접일정이 결정되는 대로 공고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