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교육복지사 경쟁률 94대 1 '최고'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 교육복지사 경쟁률 94대 1 '최고'
  • 홍갑의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5.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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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6.8대 1…교육공무직원 10개 직종 186명 선발, 총 1265명 접수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공개경쟁으로 채용하는 교육복지사 시험에 2명 모집에 188명이 지원해 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주시교육청은 27일 “조리사, 조리원, 교육복지사, 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접수 마감 결과 186명 선발에 1265명이 접수해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의 경우 2명 모집에 188명이 접수해 94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어 돌봄전담사가 5명 선발에 223명이 접수해 44.6대 1, 특수학교(급) 특수교육실무사 27.5대 1, 특수교육지원센터 사회복지사 22대 1, 시간제 돌봄전담사 20.3대 1 등 순이다.

또 통학차량실무사 14.5대 1, 특수학교(급) 돌봄교실강사는 13대 1, 조리사 11.4대 1, 학교폭력상담지원센터 전문상담사 11.3대 1, 조리원(일반) 1.8대 1, 사립학교 조리원은 1명 선발에 지원자가 없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6월13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에서 실시하며, 제1차 필기시험 및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23일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응시자는 마스크,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수성사인펜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6월13일 오전 9시부터 입장 가능하고 오전 10시15분까지 해당 시험장 고사실에 입실 완료해야 하며 시험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게다가 시험 당일 시험장 출입 전 손 소독 및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시험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발열검사 시 코로나19 유증상자(고열‧인후통‧호흡기 증상 등)는 시험이 제한되거나 별도의 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할 수 있다. 응시자는 장소공고문 내 ‘응시자 유의사항’을 숙지한 후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