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명품광양매실 수확 농촌일손돕기
광양교육지원청, 명품광양매실 수확 농촌일손돕기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6.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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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함께 소통하며 나눔의 정신 실천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9일 광양 매실 출하시기를 맞아 진상면 섬거마을과 어치마을 2곳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광양교육지원청 제공)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9일 광양 매실 출하시기를 맞아 진상면 섬거마을과 어치마을 2곳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광양교육지원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정자)은 9일 광양 매실 출하시기를 맞아 진상면 섬거마을과 어치마을 2곳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지원청 직원과 광양교육 사랑모임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과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시민단체인 광양교육 사랑모임 20여명과 연계 실시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과 행복을 실천하는 광양교육공동체 의식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농촌일손돕기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주무관은“처음 매실을 따본 터라 손이 더디고 조심스러웠지만, 작은 일손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될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기회를 더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