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광주형 주민총회모델 발굴·확산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광주교육청, ‘광주형 주민총회모델 발굴·확산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8.19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형 주민총회모델 발굴·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19일 체결했다.

광주시청 비지니스룸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용섭 광주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이 참석해 ‘광주형 주민총회모델 발굴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에 서명했다.

광주형 주민총회 모델은 삶의 터전인 동(洞)이나 마을 내에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학생·청소년(학교), 아파트 공동체, 마을공동체 등 마을총회에 참여해 발굴된 안건을 주민총회에 상정하는 마을총회를 기반으로 개최되는 주민총회 형태를 지칭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아동·청소년의 학교 내·외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학교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 자치역량을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광주형 주민총회 성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