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안전한 사용을 위한 홍보물 배포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일회용 점안제에는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한번만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무균제품으로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남은 약액은 버려야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 점안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물(리플릿)을 마련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일회용 점안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활용해 ‘올바른 사용법’과 ‘1회 사용 이유’ 등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1회용 점안제란? ▲한 번만 사용하는 이유 ▲사용 목적 ▲안전한 사용법과 관리방법 ▲잘못된 사용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홍보물을 통해 일회용 점안제의 ‘1회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등 안전한 의료제품 사용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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