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신규 전자책 347종 추가 '확보'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신규 전자책 347종 추가 '확보'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09.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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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대출 상위 5가지 분야 중점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를 위해 신규 전자책 347종을 추가로 구입해 제공하고 있다.

22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휴관·부분 개관 등 운영 상황이 수시로 변경되는 상황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동일 기간 대비 전자책 신규 가입 회원과 이용률이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상반기 131종, 하반기 347종의 전자책을 추가로 구입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전자책 347종은 이용자 대출이 많은 상위 5가지 분야(소설‧희곡, 시‧에세이, 자기개발, 경영‧경제, 아동‧유아)로 구성됐다. ‘성숙한 어른이 갖춰야 할 좋은 심리 습관’ 및 ‘부자의 언어’ 등의 전자책을 포함하고 있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장문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컨택트 시대에 도서관에 오기 힘든 분들과 비접촉 독서를 희망하는 분들을 위해 전자책을 추가 구입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전자책’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도서관 홈페이지(http://libebook.gen.go.kr) 또는 전자도서관 앱(스토어에서 ‘교보문고 전자도서관’)을 이용하면 한 사람당 5권씩, 7일간 전자책을 간편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