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입학 희망자 정원보다 많아
전남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입학 희망자 정원보다 많아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10.22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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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내년 3월 개원 예정…정원 6학급에 54명
0~5세 유아 둔 교직원 70여명 직장어린이집 입학 희망
전남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조감도
전남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 조감도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입학 희망자 예측 조사결과 정원보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도교육청은 내년 3월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앞두고 0~5세 유아를 둔 교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예측 조사 결과 희망자는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이 20여명, 남악 초·중·고교 등 인근학교가 50여명 등 모두 70여명이 직장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겠다고 답했다.

도교육청이 어린이집을 직원들의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목적이라면 보다 세심한 수요예측으로 희망자 등 교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정원 확정과 교육과정 운영에 정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직장어린이집은 교육청 부지 내에 286억원을 들여 지상 2층 906㎡ 규모에 최첨단 보육실, 창의놀이공간을 갖춘 유희실, 다목적실, 교육자료실, 교사실, 휴게실 등을 갖춰 내년 3월 1일 6개 반 54명 정원으로 개원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어린이집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21일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송원대 산학협력단은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3년 간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됐다.

송원대 산학협력단 한재호 단장은 “아이들의 아동권을 지키면서 따뜻한 보육을 실현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소속 직원 자녀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송원대학교 보육 관련 학과와의 협업을 통해 영유아 보육과 가족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 600명에 이르는 교직원이 있지만 영·유아를 둔 공무원 등이 도교육청에 직장 내 어린이집이 없어 교육청 근무를 기피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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