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앞두고 시험지 광주·전남교육청에 도착
수능 앞두고 시험지 광주·전남교육청에 도착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0.12.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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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당일 새벽 각 시험장으로 이송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문제지와 답안지가 광주시교육청에 도착해 장휘국 교육감과 류혜숙 부교육감, 관계자들이 수능 문답지를 보관창고에 옮기고 있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두고 문제지와 답안지가 광주시교육청에 도착해 장휘국 교육감과 류혜숙 부교육감, 관계자들이 수능 문답지를 보관창고에 옮기고 있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오는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시험지가 도착했다.

1일 오후 광주시교육청에 수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가 도착했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분류작업을 거쳐 철저한 경비 속에 시교육청 창고에 보관된다. 3일 새벽 광주지역 41개 시험장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광주 지역 41개 시험장에서 1만6378명이 수능을 치른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목포·여수 등 전남지역 7개 시험지구에도 시험지가 도착했다. 교육청 창고에 보관, 수능 당일인 3일 새벽 전남지역 53개 시험장으로 옮겨진다.

전남지역에서는 도내 7개 시험지구 53개 시험장에서 1만4208명이 수능에 응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