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요양병원 등 22명 코로나 확진…광주 8일째 두 자릿수
광주·전남 요양병원 등 22명 코로나 확진…광주 8일째 두 자릿수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1.01.0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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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관련 12명·감염경로 불분명 8명
나주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1명 확진…입소자 등 96명 검사
보건당국이 화순초 선별진료소에서 한 학생의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선별진료소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전남에서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는 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1293~131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1293~1303번, 1305번 확진자는 광주효정요양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다.

환자 8명, 간호사 1명, 기타 3명으로 파악된 가운데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다.

1304번과 1307번, 1312번, 1313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23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광주 130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216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광주 1308번 확진자는 청사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자가 됐다.

광주 1309~1311번 확진자는 전북 90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전북 907번 확진자는 군산 소재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는 8일째 두 자릿수다.

지난해 12월30일 8명이던 것이 이튿날(12월31일) 18명으로 증가한 뒤 새해 들어 1월1일 13명, 2일 26명, 3명 74명, 4일 23명, 5일 30명, 6일 28명, 7일 21명을 기록중이다.

광주에서는 이날 9번째 코로나19 사망자도 발생했다. 80대 여성인 이 확진자는 에버그린 요양원 입소 중 지난달 24일 확진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오전 9시59분쯤 숨졌다.

전남에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달 29일 이후 9일 만이다.

다만 8일 나주에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599번 확진자로 분류되면서 해당 시설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남 599번 확진자는 장애인시설 종사자로 파악된 가운데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전남 599번 확진자는 감염취약시설 선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한편 입소자와 종사자 등 96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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