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사진전 개최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사진전 개최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1.02.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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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19일 청사 1층 갤러리에 2020년 활동사진 100여 점 전시
전남도교육청 오는 19일까지 2주 간 청사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 사진 展을 개최한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 오는 19일까지 2주 간 청사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 사진 展을 개최한다(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2020학년도 교육과정을 마무리 짓는 2월을 맞아 전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8일부터 19일까지 2주 간 청사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 사진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0학년도 청미프 활동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학생들의 활동모습으로, 청미프홈페이지에 탑재된 38팀의 100여 점이 선보인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활동 속에서도 도전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물을 널리 홍보하고 2021학년도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0.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운영 성과 보고서를 제작해 2월 중 모든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2020. 활동팀 현황, 운영 내용, 결과 및 2020.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30개 팀의 생생한 활동상이 담겨 있다.

목포홍일고 아로리 팀원인 2학년 김지성 학생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 광주 등 역사 유적지를 답사했다”며 “사진을 통해 친구들과 같이 활동한 모습들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2021년부터는 청미프 사업이 전남도학생교육원으로 이관되어 운영되는 만큼 본청에서 추진한 2년 간의 청미프 사업이 무리없이 인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