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8명 채용
광주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8명 채용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1.0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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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
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시교육청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장애인 고용을 통한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2021년도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중증장애인 교육공무직원 채용예정 직종과 인원은 청소보조 8명이다.

응시원서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광주동구‧서구장애인복지관, 광주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엠마우스복지관 등 광주지역 6개 장애인 복지관에서 오는 18~26일 7일 동안(휴일 제외) 접수한다. 오는 3월27일 면접시험을 거쳐 4월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의 중증장애인에 해당해야 한다.

특히 시험 공고일(2월10일) 전일(前日)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국내 거소 신고(재외국민에 한함)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홈페이지 ‘시험공고-장애인교육공무직원’ 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사항은 광주광역시교육청 노동정책과(062-380-4854)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 노동정책과 정은남 과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공무직원 중증장애인 공개경쟁 채용에 많은 접수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장애를 가진 사람이 차별받지 않고,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