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장관, 새학기 교육과정 준비 상황 '점검'
유은혜 장관, 새학기 교육과정 준비 상황 '점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1.02.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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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 광주 일동초등학교 방문…“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당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22일 오전 광주 일동초를 방문해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22일 오전 광주 일동초를 방문해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새학기 대비 교육과정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당부했다.

22일 교육부와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유 장관은 22일 오전 광주 일동초를 방문해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 장관은 장휘국 교육감과 함께 일동초의 보건실, 급식실, 1학년 교실, 돌봄교실 등을 돌며 교육과정 계획을 듣고, 개학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1시간 동안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일선학교의 요구사항들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쌍방향 수업 활성화, 방역 인력과 물품지원, 교육격차 해소 방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됐다.

유은혜 장관은 “지난 1년간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우리 아이들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등 광주시교육청과 학교현장에서 애써주신 교원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신학기 대비를 위해 방역지원뿐만 아니라 학교에 맞는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교육부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학교 현장에서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