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 독서생활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학생 독서생활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2.04.01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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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도서 활용한 그림책 업사이클링 북아트 체험 진행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경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4월부터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인 ‘학생 독서생활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ㆍ환경재난 시대에 폐기도서 재활용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명은 ‘책그린 프로젝트: 헌책줄게, 새책다오!’이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상반기(4~6월), 하반기(9~11월) 중 총 10개교, 30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문화회관은 학생들이 원활하게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당 학교로 강사를 파견하고 체험준비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읽지 않거나 버려지는 도서를 활용하는 그림책 업사이클링 북아트 체험으로 운영한다. ▲팝업북 만들기 ▲폐기도서 이용 꽃리스 만들기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활동도 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https://lib.gen.go.kr/gecs/)에서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062-380-88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