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 전남지부 교무행정사, 장석웅 후보 지지 '선언'
학비노조 전남지부 교무행정사, 장석웅 후보 지지 '선언'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2.05.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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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행정사 처우 개선 등 기대”
전남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700여 명의 교무행정사들로 구성된 학비노조 전남지부 교무행정사 분과 2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24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전남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700여 명의 교무행정사들로 구성된 학비노조 전남지부 교무행정사 분과 2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24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소속 교무행정사 분과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25일 장석웅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남 유·초·중·고에 근무하는 700여 명의 교무행정사들로 구성된 학비노조 전남지부 교무행정사 분과 2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장석웅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선언식을 열었다.

이들은 “참다운 노동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보유한 장 후보만이 비정규직 차별 해소에 대한 신념과 의지를 갖고, 처우개선을 실천해 갈 거라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교무행정사 분과를 이끌고 있는 문 대표는 “동일가치 노동과 동일임금 원칙을 견지하며, 교무행정사의 호봉제 전환을 위해 장 후보가 적극 노력할 것으로 믿는다”며 “학교 현장에서 교무행정사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처우가 개선되도록, 장석웅 후보가 앞장 서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가족, 지인 등을 통해 장석웅 후보 지지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도민들의 투표참여도 적극 독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