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돈 버는 농업, 부자 농촌 실현하겠다
구복규 화순군수, “돈 버는 농업, 부자 농촌 실현하겠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2.08.13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간담회...농업 발전 의견 청취
구복규 화순군수는 12일 “돈 버는 농업,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구복규 화순군수는 12일 “돈 버는 농업,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있다(사진=화순군 제공)

[화순=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는 12일 “돈 버는 농업, 부자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이하 농촌지도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회 군 임원, 읍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 군수는 간담회에 참석해 ▲쌀 산업 육성과 지원 ▲농작업 인력수급 차질 현황 ▲발효농법 확대 보급 ▲고령·소규모 농업인을 위한 지원 등 농가 애로사항과 농업 발전방안을 경청하고 의견을 나눴다.

구 군수는 “농업인의 짐을 덜어드리고 돈 버는 농업, 부자농촌을 만들겠다”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크게 듣고, 군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더 나은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4개회 740명이 조직되어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 영농 기술 보급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앞장서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