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흥군(군수 김성)은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환경오염 우려 지역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할 점검은 2단계로 구분되어 추석 연휴 전 환경오염배출시설 사업장에 대한 사전계도와 홍보, 자율점검 실시를 유도하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 등에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 없이 128)을 운영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중심의 순찰활동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상수원 수계, 주요하천, 산업·농공단지 등 사업장 밀집지역, 폐수 다량 배출업체, 고의적인 무단방류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모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