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0.67대 1, 특수(중등) 15.83대 1, 생물 15.33대 1, 사서 13대 1, 화학 11.80대 1 등 순
장애인 대상 모집 국어, 수학, 체육, 영어, 도덕·윤리 등 5과목 미달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2023학년도 전남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7.0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6일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465명(공립 348명, 사립 117명) 선발에 3293명이 접수해 평균 7.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 접수를 진행했다.
348명을 선발하는 공립에는 2765명이 지원해 평균 7.9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음악 과목이 3명 선발에 62명 지원으로 20.67 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과목별로는 특수(중등) 15.83대 1, 생물 15.33대 1, 사서 13대 1, 화학 11.80대 1, 물리 11.50대 1, 국어 10.28대 1, 역사 10.44대 1, 일반사회 10대 1 등 순이다.
장애인 모집의 경우는 역사와 생물은 1대 1, 사서 2대 1, 특수(중등) 3대1을 기록했지만 국어, 수학, 체육, 영어, 도덕·윤리 등 5과목은 미달됐다.
게다가 117명을 뽑는 사립에는 528명이 지원해 4.5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남성 30%(995명), 여성 70%(2298명)으로 나타났다. 공립은 남성 28%(756명), 여성 72%(1993명)이고, 사립은 남성 43%(228명), 여성 57%(300명)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6일에 실시되며, 코로나 관련 유의사항은 11월 11일,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내용은 11월 18일 전남도교육청홈페이지에 안내(인사/채용/소식-공무원시험)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