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유 전 문화재청장 초청
[장흥=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저자이자 유홍준 전 문화제청장이 장흥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강연했다.
장흥문화원(원장 김명환)은 19일 “ 유 전 문화재청장은 지난 14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 ’한국문화사에서 장흥의 위상’를 주제로 강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한 장흥군민, 장흥문화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유 전 문화재청장은 강연에서 “보림사에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그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며 “장흥 고인돌 문화와 미술사적인 천년고찰 보림사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명환 원장은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 ‘장흥 석대들’ 전투의 현장과 지척인 가까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유 전 문화재청장의 강의를 통해 장흥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고, 문림의향 장흥의 가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모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