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일선학교 27곳, 보건실 현대화 사업 추진
전남 일선학교 27곳, 보건실 현대화 사업 추진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3.05.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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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실 환경 UP·보건서비스 UP 기대
전남도교육청 전경<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 전경<사진=전남교육청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지역 27개 초·중·고교 보건실이 리모델링을 거처 새로 단장된다.

전남도교육청은 22일 “올해 7억 5000만원을 들여 27개교 보건실 리모델링과 기구 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4년부터 학교 보건실 현대화시설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415개교릏 마무리했다.

보건실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보건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보건실 현대화사업이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 대상학교 보건교사,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보건업무 담당자 등 70여명에게 사업 방향 관련 설명회를 이날 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보건교사는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처음 추진하게 되어 막막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안정된 보건실 환경 조성과 함께 학생·교직원에게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