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전남도의원, “챗지피티에 대응한 전남교육 준비 철저”
박현숙 전남도의원, “챗지피티에 대응한 전남교육 준비 철저”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3.06.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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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전남도의원
박현숙 전남도의원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과 전남의 미래교육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협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현숙 의원(비례)은 1일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도청과 전남도교육청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과 전남의 미래교육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며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말부터 교육계를 비롯해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챗지피티(ChatGPT)는 미국의 오픈AI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로서 지난해 11월 출시된 이후 지난 3월 15일 4.0버전이 공개됐다.

챗지피티(GPT-4.0)가 유명세를 탄 것은 미국의 의사시험과 로스쿨 시험에 합격했으며 이미지를 인식하고 분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챗지피티의 열풍은 학교 현장에도 큰 영향을 주며 교육계에서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며 “인공지능이 불러온 교육의 변화에 대해 앞으로의 과제를 고민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길에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