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구례군민 3만 명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구례=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구례군은 "지난달 28일 열린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시작해 친환경적 이미지와 함께 지역민과 기업의 상생을 강조해 온 축제로 어느덧 구례군과 아아쿱의 상생을 상징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와 ‘사람은 힐링, 지구는 쿨링’ 아이쿱자연드림이 서로 협력하여 치유․힐링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례군민 3만 명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비전을 선포하며 시작됐다.
또한, 초청 가수인 이석훈, 진해성, HYNN(박해원),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신현희, SEMA(세마)가 출연하여 축제 참여자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한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리 구례는 흙살리기 운동 등 생태적 토대를 튼튼히 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면서,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구례군민 3만 명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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