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 특산물 단감, 대봉 날개 달다
- 단감․대봉 3,900박스, 1억 4천만원 판매 실적
- 단감․대봉 3,900박스, 1억 4천만원 판매 실적

[구례=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구례군은 지난달 23일부터 13일까지 5일시장에서 5회에 걸쳐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구례 감 직거래 장터에는 84여 농가가 참여했고, 5회에 걸쳐 열린 장터의 판매 실적은 단감․대봉 3900박스, 1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에 사는 A씨는 “구례 감 직거래 장터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해마다 내려와서 감을 산다”며, “올해에도 맛있는 구례 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직거래 장터를 열어준 농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구례 감 직거래 장터를 이용하는 농가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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