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7일 자원봉사의 성지인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대표협의체와 읍면협의체 위원, 읍면장,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읍면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표창패를 수여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양읍과 남양면에서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복지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 역량강화를 위해 협의체 역할 및 방향에 대해 특강 및 힐링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수고한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양규 부군수는 군민을 위해 읍면에서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며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까지 찾아내고, 돌보고, 보살펴 든든한 복지 고흥 만들기에 힘쓰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흥이 될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 협의체는 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계비 지원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협의체는 좀도리연합모금액을 활용하여 특화사업을 통해 읍면 단위 인적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모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