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곡성구례(을)] 투표의향, 사전투표 42.0%ㆍ본투표 53.8%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투표의향, 사전투표 42.0%ㆍ본투표 53.8%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4.05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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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 사전투표 42.5% ㆍ본투표 55.3%
국민의힘 지지자, 사전투표 26.7%ㆍ본투표 70.4%
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투표의향 조사 결과(조원씨앤아이 제공, 사진=전남CBS 캡쳐)

[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투표의향 조사 결과, 사전투표에 42%, 본투표일에 53.8%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그때 가서 결정은 3.2%, 투표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1.0%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일 부터 2일까지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3일 보도했다.

▲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스스로 이념 성향이 '진보적'이라고 밝힌 이들은 44.2%가 사전투표일에, 53.4%가 선거 당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보수적'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30.3%가 사전투표일에, 62.8%가 선거 당일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중도적'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49.0%가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고, 47.9%는 선거일에 투표하겠다고 했다.

▲ 투표 의사를 밝힌 응답자 중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42.5%가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자는 26.7%만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반대로, 선거 당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국민의힘 지지자가 70.4%, 민주당이 55.3%로 조사됐다.

▲ 연령대별로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자는 40대(50.5%), 18~29세(44%), 30대(43.9%), 50대(43.5%), 70세 이상(35.6%),  60대(33.2%)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사 개요]
-조사대상 : 전라남도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표본크기 : 506명
-보정방법 : 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4.4%p
-조사방법 :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
-응 답 률 : 9.8%
-조사기간 : 2024년 4월 1일~2일, 2일간
-조사주관 : 전남 CBS
-조사기관 : (주)조원씨앤아이

제22대 총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 투표의향 여론조사 결과표. 조원씨앤아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