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서동욱)는 15일 “내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명수 의원이 대표발의안 ‘새마을 도로 지적공부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4건을 비롯해 동의안 3건, 조례안 3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전라남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민호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광일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교육청 창업 교육 진흥 조례안(박성재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 대형공사 주민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임지락 의원 대표발의) 등 총 3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한편, 5분 자유 발언으로는 지역 현안과 이슈를 주제로 주종섭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
서동욱 의장은 “현 정부 임기내 전남 의대 설립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시길 집행부에 당부드린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벼랑 끝 위기에 있는 민생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께 힘이 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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