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무료 '설치'
전남도,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 무료 '설치'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4.06.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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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경로당 등 8개 시군 1160개소 대상 시범운영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자료사진=전남도 제공)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자료사진=전남도 제공)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도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일산화탄소 경보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전남도는 7일 “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 장애인, 치매환자 가구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경보차단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보차단기는 가스보일러의 배기가스 누출을 감지해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한 나주시,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을 대상으로 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총 1160개소에 시범 설치할 예정이다.

강상구 에너지산업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보급 사업이 가스 누출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22개 시군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