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간주최 다중운집행사 선제적 안전관리 '수행'
광양시, 민간주최 다중운집행사 선제적 안전관리 '수행'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6.10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장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 실시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이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광양시가 지난 9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수행했다. 

광양시는 선제적 안전관리 수행을 위해 지난 7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에 대한 주최측의 재해대처 계획 적정성 여부를 심의한 후,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행사장에 대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지난 7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에 대한 재해대처 계획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게다가, 실무위원들은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콘서트인 만큼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고 ▲콘서트 관리 조직과 임무에 관한 사항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안전관리 인력 확보와 배치 ▲구급차 확보 ▲교통ㆍ주차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이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광양시 제공)

특히, 광양시는 이번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이 민간 행사이기 때문에 법령상 안전관리 계획 의무심의 대상은 아니지만, 많은 시민이 모이는 다중운집행사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관리를 수행했다. 

한편, 법령상 안전관리 계획 의무심의 대상은 '시 또는 시가 출자·출연한 기관이 주최·주관·후원하고 옥외행사 순간 최대 인파가 500명 이상 예상되는 행사'다. 

광양시 안전과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법령상 의무심의 대상은 아니었으나 1만 명의 인파가 밀집되는 공연이다 보니 더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본 심의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 포스코 콘서트 K-POP’ 공연 홍보 포스터 (사진=포스코 홈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