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행 키워드, 매화·광양제철소·힐링·자연경관·광양불고기·먹거리
광양여행 키워드, 매화·광양제철소·힐링·자연경관·광양불고기·먹거리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6.12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광양시, 지난 5일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광양관광의 기회요인과 위협요인도 발표
2023 광양 관광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분석 결과 (사진=‘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서 캡쳐)

[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지난해 광양을 찾은 관광객들은 매화·광양제철소·힐링·자연경관·광양불고기·먹거리 등을 '광양여행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로 선정했다. 

'광양관광 핵심 키워드'는 여가공간연구소(대표 박종진)가 지난 5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발표했다.

'광양여행'하면 떠오르는 키워드 문항 설문 결과. (사진=‘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서 캡쳐)

이번 핵심 키워드는 2023년 9월 12일부터 9월17일까지 광양을 찾는 관광객 31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가 이뤄졌다.

여가공간연구소는 핵심키워드에 대한 SWOT 분석도 발표했다. 

여가공간연구소는 핵심키워드에 대한 SWOT 분석도 발표했다. (사진=‘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보고서 캡쳐)

▲ 키워드 '매화'는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광양 관광 대표 이미지 강점이 있으나, 하동군으로 방문객이 유출되는 패턴이 지속 반복 되어 지역내 관광 연계성 강화가 필요한 점은 약점으로 보았다.

▲ 키워드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의 도시 인지도 확산에 상당부분 기여하는 점은 강점으로 분석했고,  산업도시 이미지 활용 및 개선 전략이 필요한 점은 약점으로 분석했다.

▲ 키워드 '힐링'은 백운산, 섬진강,농산촌 체험마을 등 힐링(치유)형 관광자원 다수 보유는 강점으로 보았으며, 힐링테마 관광 상품화가 필요한 점은 약점으로 보았다.

▲ 키워드 '자연경관은 도시와 자연, 산업시설과 자연, 야경 등 이색적인 경관 경쟁력 보유는 강점으로, 지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경관자원에 대한 관광 자원화가 필요한 점은 약점으로 분석했다.

▲ 키워드 '광양불고기 및 먹거리'는 광양불고기의 전국적인 브랜드 인지도 보유는 강점으로, 지역 내 음식자원과 관광 연계성 강화가 필요한 점은 약점으로 보았다.

광양시는 지난 5일 상황실에서 ‘광양시 관광진흥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광양관광 주요현안의 기회요인으로는 구봉산 관광단지, 포스코 협력사업 등 민간 투자 확대와 남부권을 중심으로 관광투자 규모가 확대되는 추세를 들었다.

그러나, 광양관광의 위협요인으로는 관광인지도 및 유입력이 높은 순천, 여수, 남해 등 인접지역의 지속적인 관광 성장 및 투자 활성화를 제시했다.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 대표는 "광양관광의 명확한 테마 정립 선행, 트렌드에 적합한 콘텐츠 및 마케팅 전략 적재적소 접목, 지역주민 주도형 성장 기반 마련, 지속적이고 일관된 사업 추진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아이언아트시티, 광양읍 예술 특화 콘텐츠, 나이트&라이트 페스티벌 등 산업도시 이미지를 예술, 청년정책 등과 융합해 청년이 유입되고 체류할 수 있도록 구체화 시키고 광양관광의 비전과 방향, 전략 등을 총체적으로 담은 뚜렷한 청사진을 완성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