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학생, 역사 바로 알기 독서토론 열차 탔다
장성학생, 역사 바로 알기 독서토론 열차 탔다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4.06.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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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학생 39명, 서울도서관ㆍ서대문형무소ㆍ국회도서관ㆍ서울대 캠퍼스 등서 토론
장성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장성의 의병 얼’을 잇는 독서토론 열차에서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장성교육지원청 제공)
장성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장성의 의병 얼’을 잇는 독서토론 열차에서 토론을 펼치고 있다(사진=장성교육지원청 제공)

[장성=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장성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이 ‘장성의 의병 얼’을 잇는 독서토론 열차를 탔다.

18일 장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 39명은 17일 오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독서토론 열차 체험하기 위해 서울로 향하는 열차에 올랐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도서관, 서대문형무소, 국회도서관을 들여 서울대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 밤을 지내고 서울대 캠퍼스를 두루두루 돌아봤다.

학생들은 서울행 열차에서 사전에 미리 읽은 너의 운명(한윤섭 작)에 대해 학교 급별로 나눠 토론했다.

이들은 서로 논쟁하며 진리를 찾아가는 토론은 물론 비경쟁 토론 등 다양한 토론을 하며 열을 올렸다.

특히, 일제에 의한 강제 점령에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서대문형무소에서는 독립을 향한 독립투사들의 얼을 승화하자는 다짐을 했다.

이재양 교육장은 “독서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과 포용력을 길러 글로컬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나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이 독서교육의 씨앗이 되어 더 멀리 열매를 퍼트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