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범 서울대 교수, 대입 9월 수시 모집 폐지 '주장'
김경범 서울대 교수, 대입 9월 수시 모집 폐지 '주장'
  • 홍갑의 기자
  • kuh3388@hanmail.net
  • 승인 2024.07.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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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경범 서울대 교수가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포럼’에 기조 발제자로 나와 대입 9월 수시 모집 폐지 등을 말하고 있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경범 서울대 교수가 4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포럼’에 기조 발제자로 나와 대입 9월 수시 모집 폐지 등을 말하고 있다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김경범 서울대교수가 4일 대학입시 9월 수시모집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포럼’에 기조발제자로 나와 ▲9월 수시모집 폐지 ▲내신 절대평가 전환 ▲수능응시 영역 축소를 강조했다.

김 교수는 ‘미래사회를 구현하는 교육청의 정책’이란 발제에서 “미래사회를 구현하는 학교 교육의 질적 전환을 위해 교육청의 역할 재정립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는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절대평가나 상대평가에 초점을 맞추려면 안된다”며 “응시영역을 2,3개로 축소해 학교가 학교답게, 아이들이 아이답게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교육부와 교육감의 정책사업, 나를 위한 정책과 사업은 아이를 위한 정책과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을 만드는 교육청에서 실행만 하려면 일만 늘어난다”며 “사업을 지역이나 학교에서 집행하게 교육청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미래교육에서는 교육청을 위한 학교 교사, 교육청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교가 아닌 학교와 교사를 위한 교육청, 학교의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와 교육감의 정책과 사업에서 아이를 위한 정책과 사업으로 바뀌어야 지금보다 더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남도교유청은 이날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K-EDU 시대를 열어갈 전남교육 大포럼’을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란 주제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