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인구활력 특별상 '수상' ... 전국지자체 중 유일
구례군, 인구활력 특별상 '수상' ... 전국지자체 중 유일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7.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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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고양시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수상
구례군은 지난 9일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구활력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진=구례군 제공)

[구례=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구례군이 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구활력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최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발전 성과를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장려하고 전파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구례군은 이번에 전국 지자체 중 1개 지자체에만 주는 ‘인구활력특별상’을 수상함으로써, 구례군이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구례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구례군은 지난해 12월 1조 4천억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면서, 총 6천억원의 자금 유입과 6천개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성과는 지역 위기 극복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구례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정치권과 연대한 국회 토론회를 통해 구례군의 탄소중립 흙 살리기운동을 국가적 의제로 이슈화했다.

또, 구례군은 화학비료 대신 다시마 액비를 적용한 실증 시험을 통해 획기적인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전국에 전파하기 위해 올해 9월‘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구례군의 그간의 노력이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강점을 살려 구례에 산다는 것이 자랑이 되는 명품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