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여름밤 선사
[구례=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구례군은 지난 10일 화엄사시설지구 내 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마산면청년회(회장 이재각)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주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에 부흥하고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공연팀은 서혁신, 올라, 김경진, 김지희, NS Jass Band, 김재롱, 고민석 등이며, 통기타, 퓨전국악, 오카리나, 색소폰,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마산면청년회의 열정적인 노력 덕분에 이렇게 멋진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음악회는 우리 군민들에게 여름밤의 낭만과 일상의 여유를 느끼게 해준 시원한 음악 선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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