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도서관 새단장 기념 다채로운 행사 진행
[데일리모닝] 홍갑의 기자 =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한 달간 책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의 강연, 공연, 원데이클래스 등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축제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 강연을 매주(4주간) 운영하고,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첫째주·셋째주 토요일에 운영한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공연, 북피크닉, 도서 대출 시 독서대 증정 이벤트 등 19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행사에는 ▲‘책과 여행으로 만나는 더 넓은 세계’ 박성호 작가와의 만남 ▲‘맨발 걷기의 기적’ 박동창 작가와의 만남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배부른 그림책 콘서트 ‘북버거’ ▲유아, 학생, 지역민 대상별 원데이 클래스 ▲북피크닉 등이 있다.
행사 프로그램은 유아, 학생과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별 신청기간과 운영기간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광일 관장은 “다채로운 독서 문화 축제 행사를 통해 9월 한 달간 문화예술도서관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화(061-808-0174)로 문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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