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4.8ha의 나대지 일대에 황화 코스모스 만개
[구례=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관광단지에 코스모스 꽃이 활짝 폈다.
알록달록 흐드러지게 만개한 백만 송이 꽃들이 가을 맞이 관광객을 반기고 있다.
구례군은 산동면 일원 4.8ha의 나대지에 지난 4월부터 제초 작업 등을 거쳐 황화 코스모스를 심었다.
이러한 작업을 거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쉼과 여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황금빛 정원이 된 산동면 나대지 일대는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으로 뒤덮여 지리산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나대지가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신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꽃을 심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고 지리산온천지구 관광단지를 더욱 매력적인 공간으로 가꿔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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