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23일 진월면과 태인동 호우피해 현장을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직접 방문해 피해 농가와 주민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 내 시설하우스 피해 지역과 주택 파손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점검하면서 빠른 피해 복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길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집중 호우가 쏟아진 광양시 평균 강수량은 272.4mm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진상면(305mm), 태인동(305mm), 금호동(304mm), 광영동(293mm), 진월면(291mm), 봉강면(289mm), 옥곡면(288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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