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민 생명ㆍ재산 보호하는 민방위 업무 최우수 기관 '표창'
광양시, 주민 생명ㆍ재산 보호하는 민방위 업무 최우수 기관 '표창'
  • 장용열 기자
  • ulljangssi@hanmail.net
  • 승인 2024.09.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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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전남도지사 기관 표창'
광양시는 지난 25일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전남도지사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광양시 제공)

[광양=데일리모닝] 장용열 기자= 광양시(시장 정인화)는 지난 25일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광양시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전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1975년 지역․직장대 발대식부터 매년 시․도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광양시는 전남도의 점검과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기관 선정은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대원 편성과 훈련 운영, ▲실현 가능한 비상 대피 계획 및 급수 계획의 수립,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로 시인성 강화,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확충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 등 민방위 업무와 관련된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철저하게 민방위 및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