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 2명, 화순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1명, 목포시의원 3명 등 후보등록
4.27 재보선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순천 국회의원 보결선거에 7명이 후보자 등록을 하는 등 전남지역 4곳에서 13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은 3.25대 1로 나타났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첫날인 이날 오후 5시 마감결과 순천 보선에는 야권 단일후보로 나선 민주노동당 김선동 후보와 민주당을 탈당해 출마한 후보 등 무소속 후보 6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무소속 후보는 구희승 변호사와 김경재 전 국회의원, 박상철 경기대교수, 조순용 전 김대중 대통령 정무수석,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허신행 전 농림부장관 등이다.
또 화순군수 재선거에는 민주당 홍이식 후보와 무소속 임호경 전 군수가 후보등록을 마쳤다.
화순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 보선에는 민주당 구복규 후보, 목포라선거구 시의원 재선에는 민주당 최기동, 민주노동당 조영규 후보, 무소속 전금숙 후보가 후보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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