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은 각 세대에 발송 예정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4.27 재․보선과 관련해 후보자들이 선거벽보를 전남 재․보선 지역 959개소에 일제히 첩부완료 했다”고 밝혔다. 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22일까지 관내 재․보선 지역 14만 4690여 세대에 발송한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 성명, 정견 등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이 게재됐다.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재산·병역사항, 전과기록 등의 정보공개자료와 정책·공약 등 후보자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 등이 게재되어 있다.
또 선관위가 운영하는 정당정책정보시스템(http://www.nec.go.kr:8080/)과 4.27 재보궐선거 홍보사이트(http://epol.nec.go.kr)에도 이번 재․보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에 관한 정보와 핵심 선거공약이 게시되어 있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선거공보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지후보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첩부된 선거벽보를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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