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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3시께 광주 남구 화장동 김모(60)씨의 한옥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추산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김씨는 경찰에서 "잠을 자다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눈을 떠보니 한옥 천장에서 불길이 일어 재빨리 노부모를 모시고 집을 빠져나왔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소 누전차단기가 자주 내려갔다"는 김씨 가족의 진술로 미뤄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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