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마련' 농어촌 빈집털이 10대 검거
'유흥비 마련' 농어촌 빈집털이 1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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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4.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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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는 22일 차량과 오토바이를 타고 여수지역 농어촌 지역을 돌며 빈집만을 골라 털어온 혐의(절도 등)로 A(19)씨 등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께 부터 10여차례 비어있는 농어촌 주택에 들어가 현금과 귀금속 16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유흥비와 용돈 마련을 위해 범행을 모의 했으며, 낮시간대에 사람이 집에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초인종을 눌러 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