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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골프연습장에서 50대 남성이 차량 안에서 돌연사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50분께 동구 모 골프연습장에 주차된 외제차 안에서 K(54)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K씨는 발견 당시 운전석과 조수석 의자 사이로 비스듬히 누워 왼발을 차밖으로 내놓고 있었으며 운전석 문은 닫히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아 K씨가 돌연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유족의 요청에 따라 부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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