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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결의대회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들은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공직사회의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에 장애가 되는 알선·청탁과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지 않고 주변으로부터 청렴성을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결의했다.
또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국민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 할 것을 다짐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전남교육청이 공정한 사회실현을 위해 더욱 더 경주해야 할 때"라며 "직원들에게 무엇보다도 엄격한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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