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이형주)는 14일 오전 10시 5·18추모관 대영상실에서 신한은행 호남본부(본부장 편흥섭)와 민주정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5·18민주정신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동 노력과 지속적 봉사활동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묘지를 나라사랑과 보훈선양의 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키로 했다.

자매결연 협약식 후 신한은행 호남지역본부 소속 직원들은 5·18민주정신을 되새기고 태극기 꽂기 등 묘역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