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가족, 우정과 화합 한마당 '개최'
목포교육가족, 우정과 화합 한마당 '개최'
  • 이원우 기자
  • ewonu333@hanmail.net
  • 승인 2011.05.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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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초ㆍ중ㆍ고교 교사 2000여명이 소통과 협력으로 목포교육실천을 위한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목포지역 초ㆍ중ㆍ고교 교사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하는 목포교육 실천을 위한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윤주신)은 지난 13일 목포교육 가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 연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비롯한 6개교 체육관에서 66개교 69개 배구팀이 참여하는 '목포교육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교육가족 한마음대회는 9인조로 구성된 배구경기로 치러졌으며, 초등부와 중ㆍ고등부 남자 49개 팀과 여 교직원부 20개 팀 등 총 69개 팀이 참가해 열띤 응원 속에서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열린 배구경기에서 목포 석현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항 초등학교가 남자초등부에서 준우승 했다.

여자 초등부에서는 신흥초가 우승했으며, 삼학초가 준우승을, 남자 중고등부에서는 옥암 중이 우승을, 목포공고가 준우승을 차지해 교육장으로부터 금일봉을 받았다.

윤주신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자로서 긍지와 사명을 새로이 해 존경받는 스승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면서 "이 자리가 우리교육가족들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